몽몽이 엠파크 사이트가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.

21-03-05 13:41조회 : 229

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,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. ’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’에 따르면 국내에 반려동물을 가구는 총 2,238만 가구 중 591만 가구이다. ‘반려동물’이라는 용어는 이제 완전히 보편화되었고, 동물은 더 이상 애완이 아니라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서 여겨진다. 이에 반려동물 동반 식당 및 호텔은 물론 반려동물 전용 호텔, 택시, 유치원, 스파, 보험, 장례 등 반려동물만을 위한 다양화, 전문화된 서비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다.

하지만, 반려동물 장례 분야는 아직 정체되어 있고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. 최근 몇 년사이 과거에 비해서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많이 생겼지만, 불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및 중개업체 난립, 낙후된 장례시설, 장례식장 주변 마을과의 마찰, 반려인의 인식 부족 등은 국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가 보다 개선되어야 할 이유이다.


올해 남양주시에 오픈한 ‘몽몽이엠파크’는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.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장례업체인 ‘몽몽이엠파크’에서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케어 경력 20년 이상의 몽맘스(여성반려동물장례사)가 장례예식을 진행하며, 반려동물의 염습, 추모, 장례, 화장, 보호자 인계 및 봉안당 안치까지의 장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. 화장시설 또한 최신 친환경화장로로 구축되어 있으며, 이 곳을 방문한 보호자들은 모든 장례절차를 참관해 볼 수 있다. 추모실에서는 추모사진을 만들어 반려동물의 생전 사진을 모니터에서 영정사진으로 제공한다. 화장 이후 봉안당에 안치하는 것으로 장례식이 마무리된다. 반려동물 전용 수의와 관도 마련돼 있는 등 일반 장례식과 비슷한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.